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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2014.07.21
(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우리가족건강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이 상품은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질병의 심도를 고려한 위험률 산출을 통해 각 1억씩 최대 3억을 보장한다.또한 루게릭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중증근무력증 등 4대퇴행성희귀질환진단비를 보장한다.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많이 발병하는 질병에 대비함으로써 늘어난 평균수명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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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물 화재 37%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2014.07.21
(조세금융신문)지난해 발생한 특수건물 화재 중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약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화재보험협회가 지난해 특수건물 화재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총 화재발생건수는 1858건, 재산피해액은 312억원이었다. 이중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건수는 100건으로 사망자 14명, 부상자 193명이었다.전체 특수건물의 화재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및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95건(37.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528건(28.4%), 기계적 요인 259건(13.9%) 순이었다.화재장소는 주방 206건, 침실 98건, 거실 63건 등 생활공간(649건, 34.9%)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생활공간 화재 중 가장 많은 화재원인은 부주의(332건, 51.2%)로 조사됐다.특수건물 업종별 화재발생 건수는 아파트 740건(39.8%), 공장 706건(38.0%), 11층 이상 건물 124건(6.7%) 순으로 많았다. 아파트는 1000건당 화재발생빈도도 111.3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FPA 관계자는 “특수건물의 경우 화재안전의식 부족으로 매년 화재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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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에 ‘지수형 날씨보험’ 출시된다2014.07.21
(조세금융신문)이르면 올 하반기 중에 날씨를 지수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날씨를 지수화해 이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하고 있다. 지수형 날씨보험은 기온ㆍ강수량 등 측정 가능한 기상정보를 지수화해 이를 바탕으로 보험금을 책정하고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현대해상 관계자는 “현재 지수형 날씨보험과 관련한 기본약관 등을 검토하는 중”이라면서 “상품 개발까지 1~2달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9월 중에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수형 날씨보험 출시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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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채권 금리 낮은 수준 유지할 것2014.07.21
(조세금융신문)장기채권 금리가 경기 전망이나 기준금리 변동과는 관계없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분석이다.한국금융연구원 임형준 연구위원은 21일 ‘보험사의 장기채 투자수요 확대와 장기금리 하락’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2011년 이후의 장기금리 하락은 기준금리 인하나 장기 디플레이션 우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은 장기금리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보험사의 장기 국채 및 공사채 투자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보험사의 보유채권 규모는 2001~2009년 연간 15조원씩 늘어나다가 2010년부터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다. 이후 2013년에는 53조원이 증가한 323조원을 기록했다.자본규제로 인해 보험사가 국채나 공사채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2014년 6월 말 기준 보유채권 중 국채와 공사채 비중은 각각 40.1%와 35.8%였다.임 연구위원은 “보험사들이 6월 말 기준으로 231조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기채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외국인 채권투자가 시장 유동성이 높은 3년물 이하 국채 및 통안채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장기금리의 하락을 견인한 가장 큰 원인은 보험사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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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해외건설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2014.07.21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오른쪽)과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이 해외보증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이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와 ‘해외보증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건협이 SGI서울보증에 해외보증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 등을 지원하면서 보증이 필요한 회원사를 추천하면, SGI서울보증은 S&P A, Fitch AA- 등 국제적 신용도를 활용하여 입찰, 계약, 선금, 하자 등 해외건설 계약이행에 필요한 해외보증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SGI서울보증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지사 설치를 위한 타당성, 시장잠재력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건협이 주관하는 해외건설 관련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 해외보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est 신용파트너’로서 글로벌 보증시장을 선도·개척해 나가기 위해 해건협과 업무제휴를 추진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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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완전판매 영업문화 정착 힘쓴다2014.07.18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이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완전판매 영업문화 정착과 보장성상품 판매확대를 추진한다.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은 18일, 천안시 동남구 북면 명덕리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2014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전략회의에서 2014년 전략방향 ‘Challenge 7’의 성공적 달성과 견실한 성장기반 구축 및 일류 조직문화로의 혁신을 위해 관리자 개개인의 투철한 사명감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AM채널(GA)은 우량GA와 제휴를 확대하고 방카슈랑스채널의 경우 연금 및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또한 FC채널은 우수 조직 견실화를, CBM채널의 경우 DB생산성 제고와 설계사 정착율 개선을 위한 액션플랜 중심의 전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은 “내실 있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각자의 사명을 다해달라”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참 영업 문화와 FC존중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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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사장의 좌충우돌 동행일기-“두 남자 이야기,터프가이 민 사장과 잰틀맨 서 사장”2014.07.18
내가 운전하는 차가 궁내동 톨게이트에 다다랐을 때, 내 앞은 꽤 긴 줄이었고 옆 차선은 줄이 짧았다. 하지만 나는 차선을 바꾸지 않았다. 오늘은 네 번째 같은 곳으로 가는 날이다. 제대 말년 병장 마냥 매사 조심스럽다. 가뜩이나 전입 한 달된 신인(전직 은행지점장 출신)의 첫동행 요청 건 아닌가? 기어코 이번에는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목소리가 갈라진다.대부분의 경우, 초방시 방문 고객에 대한 정보나 니즈(Needs) 파악이 제대로 안 된 경우가 많다. 더욱이 남성FP 분들이나 경력 짧은 신인의 경우, 평소 상대방에 대한 호불호나 친소 관계만으로 보험가입을 장담하고 동행을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쩌면 초방에서야 계약자의 니즈를 겨우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연유일 듯하다.이번 건의 경우, 처음 동행 요청시 내가 파악한 정보는 ‘40대 후반/성공한 IT기업의 CEO(민사장)/ 경상도 시골 출신/ 골프를 즐김 정도’였다. 이런 경우 처음 방문 프레젠테이션에는 고객 니즈보다는 담당FP의 의지(?)를 주로 담는 경우가 왕왕 있다.처음 방문시 ‘K사’의 종신보험에 계약자는 회사, 피보험자는 CEO로 하여, CEO 유고시 주계약 보험금은 물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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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장애인 복지관 봉사활동 펼쳐2014.07.18
(조세금융신문)알리안츠생명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좋은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 훈련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굿네이버스’의 협력기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들과 함께 냅킨 아트 체험을 하고 장보기에 나섰다. 또한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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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 회추위 구성…29일 1차 회의2014.07.18
(조세금융신문)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이 마무리 됐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추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회추위는 이사회사인 삼성화재·현대해상·LIG손보·농협손보·롯데손보·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 대표이사와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1차 회추위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차기 회장 선임은 회추위가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면,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같은 회장 선임 작업이 통상 1개월 가량 걸리는 점안 감안하면 8월말 경에는 차기 회장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보협회장 후보군으로는 이수창 전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손보협회장직은 지난해 8월말 문재우 전 손보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이후 10개월 넘게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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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어린이 사상자 33% 증가2014.07.18
(조세금융신문)여름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10세 미만의 어린이 사상자가 33.1%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은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7월 20일~8월 15일)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휴가철에는 부상자가 평상시 대비 5.6% 증가했다. 자동차사고로 인한 일평균 사망자수는 평상시보다 3.8% 적은 9.41명, 부상자수는 평상시보다 5.6% 증가한 4711명으로 조사됐다.사고 발생건이 평상시 보다 많은 지역은 강원(27.1%↑), 전남(9.1%↑), 경북(8.6%↑) 순이었다. 반면 인천(9.4%↓), 서울(6.7%↓), 경기(6.0%↓) 등 수도권 지역은 평소보다 사고가 줄어들었다.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로 운전경력이 짧은 10대와 20대 저연령 운전자사고가 평상시보사 각각 22.4%, 4.2% 많았다.사고피해자는 10세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33.1% 많았고, 10대 청소년도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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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해외보험정보센터 홈페이지' 오픈2014.07.18
(조세금융신문)보험개발원은 아시아국가의 보험시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보험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www.kidi.or.kr/international/)’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홈페이지에서는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보험 상품, 요율 인가 관련 제도, 생명보험·손해보험에 관한 통계 등이 제공된다.이를 바탕으로 보험개발원은 아시아국가의 보험통계요율산출기관의 모임인 IIRFA 활성화 등을 통해 보험정보의 수집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보험개발원 조사국제협력팀 나우승 팀장은 “아시아 시장의 보험시장 정보 및 통계를 하나의 사이트에 집중하여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라며 “향후 각 국의 보험통계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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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연금소득, 남성 대비 41%에 불과2014.07.17
(조세금융신문)우리나라 여성의 노후연금이 남성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17일 발표한 ‘한국의 성별 연금격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정기적인 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월평균 연금소득은 남성은 36만 4000원, 여성은 15만원이었다. 국내 여성의 연금소득이 남성의 41.3%에 불과한 것. 특히 여성의 월평균 연금액은 1인 가구 월 최저생계비(2014년 기준 60만3403원)의 25% 이하로 여성이 노후 빈곤에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비교할 때 국내 1인당 GDP 대비 연간 연금소득은 EU의 15~25%에 불과한 수준이다. 삼성생명 연구소는 “65세 이상 인구 중 연금을 받고 있는 비율은 75.6%에 달하지만, 대부분(57.3%)이 금액이 작은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연금액이 작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65세 이상 남성의 34.9%, 여성의 53.5%는 다른 공적, 사적 연금없이 기초노령연금만 받고 있었다. 특히 민간보험인 사적연금을 받는 비율은 0.1%로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국가별 비교로도 우리나라는 '1인당 GDP대비 연간 연금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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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중국 광동성에 새 지점 개설2014.07.17
LIG손해보험은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 ‘LIG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광동지점’를 설립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왼쪽부터 LIG손해보험 서정석 북경사무소장, 법인영업총괄 노문근 부사장, 소광수 광동지점장, 조철호 중국법인장)(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17일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 ‘LIG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광동지점’를 설립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동지점은 LIG손보의 중국 화남지역 영업을 위한 교두보로, LIG손보는 설립 첫해 매출 목표를 1200만 위안(약 2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LIG손보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및 중국계 기업에 대한 영업에 집중해 조기 안정화를 꾀하고,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현지인을 겨냥한 개인보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LIG손보 관계자는 “광동성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정책이 실시된 지역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만큼 많은 글로벌 기업과 공장이 운집해 있는 곳”이라며 “LG전자, 효성, 포스코 등 한국기업 1000여개 사가 진출해 있어 한국 보험사가 연착륙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LIG손보는 광동지점 설립에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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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합격자에게 장학금 수여2014.07.17
보험연수원은 제 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합격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봉주 교수, 조기인 연수원장, 양두석 연수원 부원장)(조세금융신문)보험연수원은 제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8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이 실시됐으며, 제9회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9일 실시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 전 분야에 걸친 이론 및 실무지식을 다루고 있어 대부분의 손보사가 자격취득자에 대해 인사고과 반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부 대형 손보사는 자격취득을 승진 필수요건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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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공석 '손보협회장' 선임 본격화2014.07.16
(조세금융신문)'관피아' 논란 등으로 1년 가량 공석이었던 손해보험협회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협회 상임이사 5인(회원사 대표이사)와 외부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다. 회장 선임작업이 통상 1개월 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8월에는 손보협회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말 문재우 전 손보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차기 회장이 선임되는 셈이다. 한편 문 전 회장이 물러난 후기재부 출신 인사 등이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지만 잇따른 '관피아' 논란 등으로회추위 자체가 구성되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