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카드사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두 곳 이상이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이 발표된 후 부서별로 비용절감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침을 내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카드업계가 11월 말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만큼 그전에 부서별로 줄일 수 있는 예산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자는 취지다.이는 앞서 지난 2일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가 당정협의에서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7%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이 방안이 시행되면 수수료 수입 감소액이 연간 6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카드사들은 판촉 등 광고·행사 비용을 우선 삭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카드사들은 내년도 정기 인사를 앞두고 부서 통폐합 등을 통한 조직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수입 감소가 기정사실이 돼 어떻게든 비용 절감안을 짜내는 수밖에 없다"며 "내부적으로 이미 결정한 프로모션 사업계획을 백지화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위기의식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 여행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및 해외 항공권, 해외 호텔 상품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해외 항공권 및 해외 호텔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20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월드타워점 등 국내 7개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도 같은 기간 해외여행 보험료의 절반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여행 업체들과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M포인트를 활용해 성수기에도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인터페이와 트러스트존 기반 인증 기술인 ‘TZ OTP(Trust Zone One Time Password, 트러스트존 1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트러스트존은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에 적용된 보안 영역으로, TZ OTP는 이 보안 영역에서 1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기술이다.트러스트존은 악성 앱을 포함한 어떠한 앱도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러스트존에서 생성된 1회용 비밀번호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OTP 생성기나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OTP를 이용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앱카드에 TZ OTP기능을 탑재하여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 조회, 금융 서비스 등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에 추가적인 인증 수단으로 적용할 계획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TZ OTP 도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은 물론 비대면 채널에서의 인증을 한층 더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인증 수단을 도입하여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내달 12일 체험형 이벤트 삼성카드 '쿠킹 데이’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스타 셰프인 이연복, 황요한 씨를 강사로 초빙해 ‘명품 중화요리’, ‘로맨틱 파티 푸드’를 테마로 CJ 제일제당 본사 1층 CJ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을 이용한 후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삼성카드는 추첨을 통해 회원 18명을 초대할 예정이며, 초대되는 회원은 1인을 동반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전적 혜택 외에도 특별함,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6일 서울 은평구청 소나무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MG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서울 은평구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주관하는 “MG 희망나눔 바자회” 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좀도리 운동 과 연계한 사업으로,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은평구 소재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에게 지원하는 행사다.이번 바자회에는 서울 소재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회원들이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 6,100여점을 기증하여 1천~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들 및 ‘MG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과 은평구 새마을금고 부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과 분류, 진열, 판매 등을 지원하였다.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 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버스/지하철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등록 시 10%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 5% 등의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은 △생활 △교육 △쇼핑 △레저 △직장인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서비스팩에 속한 업종 또는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서비스팩 내 각 업종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된다.‘서비스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1588-1688)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월 1회, 연 4회까지 변경 가능하다.아울러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가 없어도 편리하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W-MALL, 현대아울렛, 패션아일랜드에서 ‘BC TOP RED Zone’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하루 동안 ‘RED Zone’ 내 2개 이상의 아울렛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6천명에게 5천 TOP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4만원 이상 결제 고객들에게는 결제 건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3개 적립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with TO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개 아울렛에서 체크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셰프 냉장고, LG 트윈워시 세탁기, 아이폰 6S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BC카드 이정호 영업본부장은 “‘BC TOP RED Zone’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라며 “회원 및 가맹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향후 지역 특화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내달 11일과 18일 양일간 '롯데카드 프리크리스마스 11th'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롯데카드는 회원 4천명을 12월 11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동창회'에 초청한다. 롯데카드는 동창생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동창회'를 보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최대 8매까지 제공한다. 최우수사연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공연 중 출연가수가 직접 사연을 소개해주고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증정한다.12월 18일엔 회원 1만명을 초청하여 '로카페스티벌'을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시설 무료이용 외에도 가수 이정, 스텔라, 놀자가 출연하는 가든스테이지 콘서트,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롯데월드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11월 한 달간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스마트롯데 앱, ARS(1577-5310)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마스터카드가 연말연시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스닷컴(Hotels.com)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카드 고객들에게만 제공됐던 호텔스닷컴 12% 할인 혜택을 일반 고객을 포함해 모두에게 제공, 연말부터 내년 설 연휴까지 국내외 여행 특수를 노리는 소비자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마스터카드로 호텔스닷컴에서 호텔가격 기준 35만원 이상 예약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은 최저 요금에서 최대 12% 추가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체크아웃 일자 기준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숙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 가능해, 연말까지 결제만 완료해두면 설 연휴까지 특별 할인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본 프로모션은 호텔스닷컴 요금보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호텔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호텔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마스터카드 코리아의 해외프로모션 담당 서명희 과장은 “최근 자유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보다 좋은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스터카드가 확대 실시하는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자사 스마트앱에서 카드 터치만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카드터치인증(touch sig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터치인증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기술은 NFC를 활용, 사용자는 휴대폰 번호 또는 카드번호 입력 등 복잡한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 앱에서 선결제, 결제일 변경, 회원정보 변경 등 본인인증이 필요할 때 ‘카드터치인증’ 방법을 선택한 후 IC칩이 부착된 신용(체크)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하면 사용할 수 있다.우리카드 터치인증 서비스는 후불 교통기능이 탑재된 가나다 신용·체크카드, 로얄블루카드 등 약 30여종에 해당하는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버전 2.3 이상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터치인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드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추후 제휴 포털사이트, 게임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본인인증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