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은행이 최근 '제2의 벤처 붐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올 하반기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VC)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1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기업에 투자한 규모는 사상 최대인 4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3조4천억원, 2019년 4조2천억원 등 벤처 투자액은 증가 추세다.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의 뉴딜 펀드 조성 등으로 벤처 투자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벤처 투자 열풍 속에 산은이 미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 자회사를 세우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벤처캐피탈 자회사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K-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창업가와 대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다.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을 만드는 것은 이동걸 산은 회장이 특히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회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성장은 지난 몇 년간 굉장히 공을 기울여서 추진했던 분야"라며 "새로운 기업을 발굴해서 투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기업의 고성장)을 위한 펀드의 다양화와
2021-04-15 06:47(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전기차, 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의 현황 점검과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재갑 고용노동부·변창흠 국토교통부·문성혁 해양수산부·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최근 미국 백악관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직접 요청하는 등 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어떤 지원방안이 논의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06:10(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 9천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샤넬코리아는 14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9천296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491억원으로 전년(1천109억원)보다 34.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천68억원으로 전년(810억원)보다 31.7% 늘었다.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면세점 업황을 고려하면 선방한 결과다. 샤넬코리아 실적이 공개된 것은 1991년 국내 법인이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국내에서 국내사업부와 면세사업부를 한 회사 안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한 것"이라는 샤넬코리아의 설명이다. 다른 명품 브랜드들은 통상 면세사업부를 별도의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 실적이 따로 집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샤넬코리아의 면세사업부 매출은 지난해 81% 급감했다. 그러나 억눌린 소비 욕구를 명품 구매 등으로 푸는 '보복 소비'로 일반 매장 매출인 국내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26% 성장하며 면세사업부의 매출 부진을 보완했다. 국내사업부 실적을 보면 가방과 의류를 포함하는 패
2021-04-15 04:57(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과 중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4일 중국 외교부와 제1차 한중 해양협력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양국 간 해양 협력 전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과 홍량 중국 변계해양사무국장 등 양국 해양 업무 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양측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접국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진 데 대해 강한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일본이 충분한 협의 없이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일본 측의 상응 조치가 미진할 경우 외교·사법적 해결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각자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14(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원주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표준사업장이 설립된다. 원주시는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복지TV 강원방송과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투자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터를 만드는 개념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가책임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 원주시는 설립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 및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상반기에 법인 설립을 마치고 공단에서 지원금을 받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3억원 상당의 토지를, 복지TV 강원방송이 7억원을 출자해 행복드림(가칭)을 설립하고, IT분야(웹 접근성, 홈페이지 제작, 교육 사업 등), 장애인 복합 여행 분야, 콜센터 등에서 60여 명의 지역 중증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복지TV 강원방송은 10년간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행사를 이어온 전문성에 더해 대한삼보연맹 위원장과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등을 맡고 있는 이창혁 대표의 공적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2021-04-14 20:5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임기 만료된 김봉석 전 위원의 후임 인사로 서정 변호사(49세)가 새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 신임 위원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약 8년간 판사로 재직했고 현재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부당한 지원행위 규제에 관한 연구(2008)'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점규제법 이론과 실무'를 공저하는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전문가다. 한국 경쟁법학회 이사, 서울대 경쟁법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공정위는 서 신임 위원이 심결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44(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K-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 금양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K-뉴딜 및 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부산·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수출입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별한다. 관세행정 수요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신속통관·세정지원· FTA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 전분야에 걸친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지역 주력산업은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라이프케어, 클린테크이고, 경남 주력산업은 항노화메디컬,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첨단항공이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금양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2차 전지 소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로 인
2021-04-14 20:18▲고인: 조병오씨 ▲별세: 2021년 4월 14일 오후 5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2021넌 4월 17일(시간 미정) ▲장지: 미정 ▲전화: 02-3010-2000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19:02(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4분기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78만 6396톤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1/4분기 물동량 실적 중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올해 1/4분기 물동량 실적은 전년 동기(66만 4883톤) 대비 약 18.3% 증가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인 2018년도 1/4분기 실적(69만 6048톤)보다도 13%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월간 물동량은 28만 7989톤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2월 4일에는 1만 1332톤의 물동량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일일 최대 실적도 경신했다. 이와 같은 항공화물 물동량의 가파른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물품과 의약품 등 신성장 화물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회복세까지 더해져 항공 화물 운송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벨리카고는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운송하는 항공화물을 말하는데, 이 부분이 여객기 운행중단으로 인해 공백이다. 이러한 공백 속에서 항공사의 화물사업 집중 등의 영향으로 인천공항의 화물기 운항은 올해 들어서 4월 기준…
2021-04-14 17:36(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대형 저축은행의 건전성 규제를 시중은행 수준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이르면 올해 중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고 향후 2~3년 내 바젤Ⅱ 또는 바젤Ⅲ 자기자본규제도 부분 적용할 계획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2021년 중소‧서민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종천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은 “대형 저축은행 건전성을 (시중)은행 수준으로 강화하는 규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축은행은 2014년 구조조정 이후 지역별, 규모별로 차등화가 이뤄졌음에도 관련 법규나 제도는 동일하게 운용돼 개별 저축은행에 맞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상위 10개사(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애큐온·유진·OSB·모아·JT친애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46조7334억원으로 전체 79개사 총자산의 50.8%를 차지한다. 1년 전에는 48.2%였는데 결국 과반을 넘겼다. 특히 SBI저축은행의 경우 지난해 업계에서 최초로 자산 11조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금감원은 대형
2021-04-14 16:48(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윤성태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4일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글로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과 사내 인트라넷에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휴온스그룹 전 임직원에게 챌린지 동참의 뜻을 밝혔다. 윤성태 부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고, 국민 보건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해야한다는 제약회사의 사명감뿐 아니라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룹 철학과도 맞닿아있다”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 문화와 성숙한 교통 문화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되길 바라며, 저를 포함해 휴온스그룹 임직원들도 작은 부분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디알텍의 안성현 대표와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를 지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SNS를 통
2021-04-14 16:47(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공산품 마스크 포장지만 바꿔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를 제조하거나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판매와 유통한 혐의인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및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바꿔 팔고, 허가받지 않은 마스크를 제조하도록 의뢰한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일당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A업체는 지난해 7월 한달간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자,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었다. 총 574만개로, 시가 17.1억원 상당을 제조·판매했다. 이어 A업체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허가받지 않은 C업체에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제공했다. 여기에 시가 26.2억원 상당의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KF94) 566만개를 제조하게 하여 유통업체와 함께 판매했다. 불법으로 유통된 마스크는 총 1천140만개로 이 중 113만 8000개가 식약처에 압류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 생산·납품한 대표가 구속된 C업체의 유통 경로를 추적 조사한 결과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유행 장기
2021-04-14 16:46(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을 연장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연장심사 결과 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에 대해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리브엠 사업을 두고 노사 갈등이 불거진 만큼, 내부통제장치 마련 등을 보완하라는 조건을 건 것으로 전해졌다. ◇ 2년 더 허용…노사 입장차는 여전 앞서 2019년 4월 국민은행의 리브엠은 1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같은 해 12월 국민은행은 리브엠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현재까지 약 10만명 규모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리브엠은 은행에서 금융과 알뜰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상품을 사용할때 고객에게 추가로 휴대전화 요금을 할인해 주고 남은 통신 데이터는 금융 포인트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서비스를 말한다. 하지만 노조측이 리브엠의 혁신금융서비스 재지정을 반대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됐고 사업은 좌초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는 리브엠 사업이 은행
2021-04-14 16:42(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치솟는 집값탓에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지난달 가계대출이 9조원 넘게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8%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4%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내주 어떤 내용이 담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9조1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세인 9조7000억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의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주담대출 증가 규모는 6조5000억원으로, 이중 전세대출은 2조8000억원, 일반 주택대출은 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7000억원으로 전년 3조9000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주식투자 감소 등이 수요 감소 영향이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에서 6조500억원 늘었고, 제2금융권에서 2조6000억원 증가했다. 그런 만큼 다음주 발표가 예정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관심이
2021-04-14 16:22▲고인: 김동기님 ▲별세: 2021년 04월 13일(화) ▲발인: 2021년 04월 15일(목)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특6호실 ▲전화: (031) 672-10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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