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3일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재형 청장은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지방청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한 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직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설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이어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환담을 통해 애로사항, 세정지원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청장은 “향후에도 전통시장과 같은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실물 경기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정지원을 펼쳐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중부국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웃과의 훈훈한 선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6 12:34(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26일 LH토지주택연구원이 발간한 '2025년 경기전망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잿값 상승과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장기화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동시에 55조원 규모의 신규 정책자금 대출과 금리 인하로 올해 주택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공급 확대 정책이 지속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연구원은 "대내 불확실성으로 주택 공급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이 우려되며, 규제 강화로 수요가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공급 부족으로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들면 전셋값이 오를 거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연구원은 올해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이 작년보다 줄어든 데다 PF 구조조정이 지연된 여파로 건설경기 역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LH가 주택 공급부족 완화와 민간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주택공급량을 장기 평균에서 '10%+알
2025-01-26 07:57(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빚을 못 갚아 채무조정(신용 회복) 절차를 밟는 서민이 작년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채무조정 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17만4천841명으로 집계됐다. 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지난 2020~2022년 11만~12만명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고금리·고물가 충격에 2023년 16만명대로 급증한 데 이어 작년에도 증가세가 유지됐다. 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다. 연체 기간 등에 따라 신속채무조정(연체기간 1개월 미만), 프리워크아웃(1~3개월), 개인워크아웃(3개월 이상)으로 구분된다. 제도별로 살펴보면 장기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워크아웃 확정자가 작년 9만3천366명으로, 처음으로 9만명대를 돌파했다. 개인워크아웃 확정자 규모는 2020~2023년 줄곧 8만명대 수준을 유지해왔다. 신속채무조정이 전년 대비 9.3% 늘어난 4만6천874명, 사전채무조정이 8.2% 감소한 3만4천60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2025-01-26 07:34(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5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0, 31, 34, 39, 41,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2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15억52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7천21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494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2천88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0만6천40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20:57▲ 고인 : 문종현(향년 89세) 씨 ▲ 별세 : 2025년 1월 25일 오전 6시 ▲ 빈소 :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7일 오전 9시 ▲ 전화 : 031-708-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16:08◇일시 : 2025년 1월 25일 ◇ 국장급 승진 ▲ 기업협력정책관 홍형주 ◇ 과장급 전보 ▲ 경쟁정책과장 이승규 ▲ 소비자정책총괄과장 박종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15:31▲ 고인 : 전창학 씨 ▲ 별세 : 2025년 1월 25일 오전 6시 ▲ 빈소 : 부산전문장례식장 VIP3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7일 오전 7시 ▲ 전화 : 051-312-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12:22◇일시 : 2025년 1월 25일 ◇ 실장급 승진 ▲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정주 ◇ 실장급 전보 ▲ 정부청사관리본부장 김기영 ◇ 과장급 전보 등 ▲ 지진방재정책과장 이치선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김필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10:16(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5주 연속으로 함께 올랐다. 고환율 기조와 지속적인 유가 상승 흐름이 맞물려 서울과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각각 1천800원, 1천700원대에 진입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0.1원 상승한 1천726.2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26.7원 상승한 1천800.5원을 달성했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천800원대에 진입한 건 2023년 11월 6일(1천802.69원) 이후 1년2개월여 만이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도 23.0원 오른 1천701.6원으로 2023년 10월 23일(1천700.48원) 이후 처음 1천700원을 돌파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95.7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8.4원 상승한 1천585.4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생산 촉진 정책 발표로 하락했으나, 석유 제재 강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하락 폭을 제
2025-01-25 08:09(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4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인 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해 나눔의 가치 실천에 나섰다. 정 서울국세청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을 후원금과 함께 전달하고, 보호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서울국세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정을 계속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국세청은 2004년부터 20년 넘게 가브리엘의 집에 후원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5 04:34(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30원 초반대로 올라섰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1,430원 아래로는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2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5.90원 하락한 1,43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31.30원 대비로는 0.1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엔화 강세 여파 속에 유럽 거래에서 1,426.20원까지 밀리며 일중 점점을 찍은 뒤로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원이 1,430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 장 들어 1,433원 근처에 횡보하던 달러-원은 미국 경제지표들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1,430원을 잠시 하향 이탈하기도 했으나 막판 다시 고개를 들었다.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이하 예비치)는 52.8로 전월대비 4.0포인트 하락하며 9개월 만의 최저치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 56.5를 상당히 밑돌았다. 같은 달 제조업 PMI는 50.1로 전월대비 0.7포
2025-01-25 03:17◇ 일시 : 2025년 1월 24일 ◇ 국장급 인사 ▲ 국유재산심의관 고종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4 22:51(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킨 챗GPT 개발사 오프AI가 내달 4일 서울에서 개발자 워크숍인 '빌더 랩(Builder Lab)'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AI가 한국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 성격의 개발자 회의인 '데브 데이'를 연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실제 개발자를 중심으로 하는 워크숍에 가깝다. 참석자들도 스타트업 위주로 100명 가량 소규모로 꾸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자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할 예정인데, 앞서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처음 방한했고, 지난해 1월에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도 삼성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면담 가능성이 주목된다. 오픈AI는 현재 아시아 지역 가운데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개설한 상태로, 올해 안에는 한국 지사 설립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오픈AI는 지난해 11월 산업은행과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금융 협력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4 22:40(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토론 세션 '2025 세계 경제 전망'에 참석해 세계 물가가 적절히 통제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물가 상승을 제어하는데 놀라운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억제 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을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마법의 거인 '지니'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지니의 머리와 대부분의 몸은 램프 안으로 들어갔지만 다리가 램프 밖에 걸쳐진 상태"라며 "우리는 지니를 완전히 램프 안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유럽 경제에 관한 전망이 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국 우선주의 경제정책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럽 경제에 끼칠 영향을 진단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과 보호주의 정책으로 유럽 경제는 위협을 받는 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2025-01-24 21:55◇ 일시 : 2025년 1월 24일 ◇ 국장급 승진 ▲ 다자통상법무관 오충종 ◇ 과장급 전보 ▲ 장관비서관 박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1-24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