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쫀득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과 의외로 잘 어울려, 먹으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천원으로 일반 찰떡아이스와 동일하다.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의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접하고 ‘당혹스럽다 못해 뇌정지가 올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맛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이번 제품은 50만개 한정판이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빙과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뚜기가 달걀 하나만 준비하여 따뜻하고 촉촉한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는 달걀 1개만 준비하여 제품 용기 안에 넣어 섞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따뜻하고 폭신한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밀가루 없이 국산 쌀가루만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달콤한 3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초코, 치즈, 스윗바나나 맛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컵케이크를 전자레인지 1분 20초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달걀 하나만 넣으면 맛있는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달콤한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일품진로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꿔 리뉴얼 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오랜 전통과 양조기술을 집약한 일품진로를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프리미엄 소주의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면서 4년 간의 연구 끝에 2018년 일품진로1924를 출시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키지와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일품진로만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품진로의 아이덴티티인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다. 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임팩트를 주었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품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있다’는 철학 하에 1924년부터 이어져온 하이트진로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수입 맥주 판매가 가정용 생맥주와 과일향 맥주를 중심으로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이마트에 따르면 수입 맥주 매출은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8개월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는 수입 맥주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맥주의 수입이 일본 상품 불매운동 여파로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수입 맥주 매출이 지난해 12월에는 4.7%, 올해 1월에는 18.2% 증가했다. 수입 맥주 매출 증가를 이끈 것은 가정용 생맥주와 과일향 맥주다. 5ℓ 대용량으로 '케그'(keg)로 불리는 통에 담겨 판매되는 가정용 생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홈술'이 보편화하고 캠핑이 늘면서 판매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가정용 생맥주는 하이네켄과 타이거, 에델바이스 3종이다. 이마트에서 이들 가정용 생맥주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150% 이상 매출이 늘었고 올해 1월에는 230% 뛰었다. 이마트는 홈술족을 겨냥해 가정용 생맥주 냉장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과일향 맥주 판매도 크게 늘었다. KGB나 써머스비 같은 과일향 맥주 매출은 지난해 12월 85%, 올해 1월에는 110% 증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가 3월 말까지 오뚜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뚜기몰’에서 삼겹살을 즐길 때 풍성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오뚜기몰에서는 3월 말까지 든든한 삼겹살 풀코스팩으로 멜젓소스, 양파절임소스, 파채양념, 진비빔면, 허브맛솔트를 조합하여 최대 35% 할인된 가격인 8,880원에 무료 배송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삼겹살 풀코스팩을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오뚜기 로고가 새겨진 스텐 종지와 무침양념 비닐장갑팩, 1회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멜젓/양파절임소스를 증정한다. 오뚜기는 고기의 맛을 한 층 끌어올리는 삼겹살 소스를 제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도 전문 고깃집에서 먹던 소스를 재현한 신제품이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하여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으며,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마늘을 추가하여 함께 끓이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 수육이나 족발에도 잘 어울리고, 된장찌개에 넣고 끓이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는 점이 특징이다. ‘오뚜기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삼겹살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양파절임을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해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리점과 중소상공인,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그런 만큼 한샘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크게 대리점, 중소상공인, 협력사, 소비자를 위한 방향 등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한샘은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리점을 위한 상생 제도는 대리점의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문화 정립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올해 1월부터 대리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26개 상생형 대형매장의 수수료 정책을 ‘수수료 정액제’로 개편했고, 이를 통해 리하우스 대리점 중 절반 이상이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기 창업 대리점주의 사업화를 돕는 ‘스타트업 대리점 지원 제도’는 상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순당이 새해 첫 보름날인 오는 26일 ‘정월 대보름’에 즐기는 세시풍속인 ‘귀밝이술’로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데 적합한 우리나라 전통주를 추천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날로 여겼다.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생겨난 풍속이다. 귀밝이술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마셨다. 다만 아이들은 입술에 술을 묻혀만 줬다. 귀밝이술을 마실 때 어른들은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을 한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도수가 너무 높거나 거품이 있어 식전에 마시기 어려운 술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국민 전통주로 30년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은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인 정월 대보름 귀밝이술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슬요정 아이유의 환상의 숲 콘셉트 광고가 공개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강조했다. 이 광고는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꽃이 만발한 환상의 숲에 아이유가 허밍을 하며 등장한다. 이슬방울들이 나뭇잎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유가 반가운 듯 “이슬!” 하고 외친다. 귀여운 표정의 이슬방울은 미끄러지듯 나무를 타고 내려와, 소주잔 속으로 퐁당 빠지며 참이슬로 변한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하고 있는 아이유는 환하게 미소 짓는다. 아이유가 이슬방울을 간지럽히며 귀여운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참이슬 광고는 생동감을 더하고 판타지적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세트 외에는 모두 3D로 제작했다. 나무와 꽃의 디테일과 애니메이션 작업에만 2개월 이상 소요됐다. 아이유와 교감하는 참이슬 방울은 전편보다 한 단계 진화해 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온라인 배달음식 거래액이 늘었다. 통계청의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치킨, 피자 등 온라인 주문으로 배달되는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17조 3,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78.6% 증가했다. 재택근무, 언택트(비대면)소비가 확산되면서 음식 배달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달음식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배달음식이 치킨, 피자, 족발 등 대부분 고칼로리 음식인데다 집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만 있어 활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가 주목받고 있다. 베나치오는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0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6년에는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2020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가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음식을 통한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주제로 고객의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고객의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공모전이다.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음식과 관련된 특별하고 감동적인 추억 등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2월 22일(월)부터 4월 12일(월) 자정까지 50일간 진행되며, 결과 발표는 5월 5일(수) 어린이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즐거운 음식 생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우편 응모용 지정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