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7일 대전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KRX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합동 기업설명회(IR)와 유망기업 컨설팅 등 충청권역 상장··비상장기업에 대한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클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업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다수의 첨단기술기업 등 유망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시 기업지원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거래소와 대전시가 함께 만들어 가는 '협업과 상생'의 공간인 만큼, 향후 힘을 합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기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성장성 높은 우량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한국앤컴퍼니의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선행매매가 있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6일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전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났다"며 "어떤 계좌가 매수했는지, 문제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MBK파트너스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공시 이후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공개매수 목표가인 2만원을 넘어선 2만1천850원으로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지난달 20일 이후 공개매수 발표 전날인 4일까지도 30%가량 올랐다는 점을 들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선행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은 매매 계좌 등을 살펴본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증권은 일루넥스와 특허 기반 STO(토큰증권 발행)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일루넥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기술 매칭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술 특허 거래 플랫폼 테크스톰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일루넥스와 업무협약으로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업무를 담당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케이맥스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엔케이맥스는 보통주식 1주당 1.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4143만3988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 주식수는 8286만 9691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2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블루엠텍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00.34대 1을 기록했다. 블루엠텍은 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800.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청약 증거금은 총 2조6천611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855.30 대 1과 672.09 대 1로 나타났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업체로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해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771억원의 매출과 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아직 이익을 실현하지 못했으나 향후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일 경우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인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으로 상장한다. 블루엠텍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해외 진출, 물류센터 설비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루엠텍은 투자자에게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행사 기간 내에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인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3개월간 부여할 예정이다. 앞서 블루엠텍은 지난달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LS머트리얼즈는 일반청약 경쟁률이 1천1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S머트리얼즈는 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16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12조7천731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365만6천250주에 대해 진행됐다. 앞서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96.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4천400∼5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6천원으로 확정됐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6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권 거래는 12일부터 시작한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에너지(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해 초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기업인 오스트리아 하이(HAI)와 합작법인 하이엠케이(HAIMK)를 설립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LS머트리얼즈의 공동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키움증권이며 NH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인수 회사로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증권은 내년 2월 29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계좌 순증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IRP 계좌 순증액이 300만원∼1천만원 미만인 경우 다이소 상품권 1만원을, 1천만원 이상부터는 구간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연금저축 계좌의 경우 순증 금액이 300만원∼1천만원 미만인 경우 다이소 상품권 1만원을, 1천만원 이상부터는 구간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제공 혜택을 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중 만기가 자동으로 연장되는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이 ETF는 특정 만기월에 해당하는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주로 편입한 뒤 편입자산의 만기도래 시점이 다가오면 익년도 만기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자동 교체한다. 포트폴리오 변경은 매년 11월 말일 기준 5영업일 이내에 진행되며, 분배금은 11월 마지막 영업일(지급기준일) 이후 12월 초에 지급된다. ETF 포트폴리오에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한 특수채·은행채·기타금융채·회사채 등을 편입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및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프앤가이드가 제24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 2일 에프앤가이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18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에프앤가이드빌딩 1층에서 제24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사내이사 1명, 기타 비상무이사 2명 등 이사 선임이 주요 안건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