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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 : 정해근 보니파시오(향년 88세)씨 ▲ 별세 : 2025년 6월 10일 ▲ 빈소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6호실 ▲ 발인 : 2025년 6월 12일 ▲ 장례미사 : 2025년 6월 12일 오전 9시 (인천 만수1동 성당) ▲ 미사집전 : 인천교구장 정진철 요한 세례자 ▲ 장지 :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선산 ▲ 전화 : 032-464-0888 (만수1동 성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송학임(향년 92세)씨 ▲ 별세 : 2025년 6월 11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6월 14일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원장 이미형)은 지난 10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6층 강의실에서 ‘영유아 발달검사 및 양육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인재교육 김영미교수(청운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복지상담 코칭전공)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지능검사와 다중지능검사(MI 검사)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을 파악했고, 이에 따른 맞춤형 양육 전략에 대해 안내받았다.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영유아의 발달은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이들 각각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며 “아이를 느리고 소극적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활용된 발달검사 도구는 자녀의 활동 수준, 정서적 강도, 규칙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반응 등을 평가해 부모가 보다 객관적으로 자녀의 기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중지능검사(MI)는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대표 한동헌, 이하 ‘함저협’)는 2025년 6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관변경 승인에 따라 공식 한글 명칭을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문 명칭인 KOSCAP (Korea 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Publishers) 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협회의 정관상 목적과 실질적인 사업 내용, 그리고 국제적 표준과의 정합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함저협은 음악저작권자의 권리를 신탁받아 관리하는 저작권법상 신탁관리업자로서, 기존의 “저작인협회”보다 “저작권협회”라는 명칭이 협회의 법적 성격과 전문성을 더 분명히 전달한다는 판단에 따라 변경이 이뤄졌다. 함저협은 지난 5월 사무소를 새로 이전하며 조직과 사업의 외연 확장을 선언한 바 있으며, 여기에 더해 저작권 집중관리의 투명성과 정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음원 및 권리정보 통합 관리(ADM), ▲디지털 사용 로그 기반 정산 자동화(DCM), ▲이용허락 절차의 온라인화, ▲모바일 기반 리포트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13∼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에서 '2025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강변음악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한경협 후원으로 개최되는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대표적 야외 공연으로,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 음악회는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를 맡아 소프라노 이해원, 바리톤 김주택 등 아티스트들과 협연할 예정이다. 객석은 약 2천석 규모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경협은 음악회 행사장에서 새 기업이미지(CI) 홍보 이벤트를 열어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통령실이 10일 이형일 통계청장을 기재부 1차관, 임기근 조달청장을 기재부 2차관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기재부 외청장이 기재부 내로 복귀하는 건 대단히 드문 일이다. 외교부의 경우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에는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미국 관세 협상을 담당하는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이 발탁됐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문신학 산자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10일 프레스센터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신문의 높은 접근성과 전달력을 기반으로 기부·나눔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 문화 및 우수 배분 사례의 적극적 홍보 ▲사회복지 현안 및 정책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나눔 실천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150개 인터넷신문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인터넷신문의 공적·사회적 역할 제고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간 예정인 ‘협회보’를 통해 나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시민 참여형 기부 안내를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어서, 이번 협약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모금 및 배분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새 정부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외교안보보좌관을 맡으며 정책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복수의 정치권 인사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외교안보특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직보다는 특보직으로 조기 기용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장관급 위상이 유지되는 특보직은 절차상 인사청문회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재명 정부의 빠른 대미 라인 정비를 위한 카드로 해석된다. 정부부처의 한 관계자는 “미국과의 제3차 기술협의는 우리 정부의 통상 정책 라인이 완비된 뒤에야 가능할 것”이라며 “국장급이 실무를 조율하겠지만, 핵심 사안은 장차관급에서 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차장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대표적인 비(非)외무고시 출신 통상전문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주도한 이력이 있다. 대선 기간 중 미국을 방문해 현지 조야에 ‘한미 통상 재협상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후·멸종위기 전문 독립언론 뉴스펭귄이 프랑스의 대표적 기후매체 ‘르포르테르(Reporterre)’와 뉴스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기후 독립언론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동서양 언론 연대의 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각국의 기후위기·생물 다양성 관련 주요 뉴스를 상호 공유하고, 단순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심층 콘텐츠로 재구성해 자국 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펭귄은 유럽 기후정책과 환경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르포르테르는 한국의 기후·멸종 관련 뉴스와 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유럽에 소개하게 된다. 르포르테르는 2007년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 출신 환경전문기자 에르베 캄프가 창간한 비영리 독립언론으로, 월간 방문자 수가 130만 명에 달하며 유럽 전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 전문 매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뉴스펭귄 측은 “이번 제휴는 독립언론 간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제한된 자원을 극복하고 콘텐츠의 품질과 도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언론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