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과 영앤진 세무법인(대표이사 김정수)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MOU의 핵심은 가업승계를 비롯 세무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최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영앤진 세무법인과 패밀리오피스 세무 컨설팅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의 식순은 참석자 인사, 영앤진세무법인 소개, 제휴보고, MOU체결(서명: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 김정수 영앤진세무법인 대표이사), 기념촬영, 체결식 종료 등의 수순으로 진행됐다. MOU 참석자는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유성원 상무, 김승은 부장, 김규정 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영앤진세무법인은 김정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만 대표세무사, 유창규 대표세무사, 최경호 공인회계사, 이재준 세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제휴(MOU) 의의는 '가업승계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한국투자증권의 고객에게 영앤진세무법인과 협력하여 가업승계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이하 중부회)가 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영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중부회는 25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조수진 수원세무서장, 유영 동수원세무서장, 본회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신광순·한헌춘·정범식·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 고문, 이중건·천혜영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과 함께 입찰을 거쳐 시공을 맡게 된 아이에이종합건설 전세근 대표도 참석했다. 유영조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천혜영 부회장이 신축공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확보 경과를 보고했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중부지방세무사회관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한다. 2019년 6월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은 이후 본회에 중부회관 건립을 요청해 오늘 착공식에 이르게 됐다. 강한 중부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새로운 역사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최근 배송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오는 30일 화우연수원에서 ‘온라인 플랫폼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우 GRC센터의 공부모임 ‘HOW G’(하우지)의 다섯번째 시간으로 관련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전문가들과 함께 첫 외부공개로 진행된다. 대형 플랫폼의 사회적 영향력과 독과점 구조에 대한 정부 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회의 온라인 플랫폼법에 대한 입법 논의가 한창이다. 또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온플법 입법안을 검토하는 등 법제정 논의가 재점화에 들어가면서 규제 방향에 대해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화우는 국내 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위한 관점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대한 법 추진현황과 주요내용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정석 화우 GRC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공부모임은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은 ‘디지털 경제와 플랫폼’을 주제로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화우 한철수 고문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온플법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에 대해 국회입법조사처 최은진 조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차기 한국세무사회장에 출마하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늘 오후 5시 한국세무사회에 사임서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오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직을 사임하고 다음달에 전국 지방세무사회 총회에서 치러지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본격 나서게 된다. 한국세무사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본회 및 지방회의 임원은 그 직에 대한 사임서를 후보자등록 개시일 7일 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후보자 등록 개시일은 오는 5월 31일이며, 역산하면 오늘이 사임서 제출 마감 시한이다. 김완일 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회장 직무대행은 임채수 부회장이 맡게 된다. 한편,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나서는 김완일 전 회장은 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또 한명의 연대 부회장 후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제3대 회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김 회장은 24일 오후 5시 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진)에 ‘회장 및 부회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다른 회장 후보자 등록이 없어 김명진 현 회장은 최병곤·오형철 현 부회장과 함께 단독으로 출마하게 됐다. 김명진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치러진 제2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어 2년 동안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상생과 화합으로 이끌어 왔다. 부회장으로 함께 활약해 온 최병곤·오형철 세무사는 이번에도 김명진 회장과 함께 연대 부회장으로 나섰다. 두 명의 부회장은 고양과 부천지역세무사회를 이끌어 왔던 경험으로 김명진 회장과 함께 제2기 인천지방회 시대를 열어 왔다. 김명진 회장 후보가 이번에 단독 출마하게 됨에 따라 6월 21일 오후 3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김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제3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연임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세무사회 회칙(제22조 제5항)에는 "회장으로 입후보한 자가 1인인 때에는 투표 없이 그를 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6월 시행된 개정 도시개발법(일명 ‘대장동 방지법’)의 실제 영향을 진단하고, ‘민관합동 방식 도시개발사업’의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정 도시개발법은 민간참여자의 이윤율을 10% 이내로 제한하고, 원칙적으로 공모를 통해 민간참여자를 선정하도록 하면서, 민간참여자가 직접 사용·공급하는 토지의 비율을 제한한다. 도시개발사업은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민관합동 방식은 도시개발법뿐 아니라 다수의 개발사업법에서 채택하고 있어 유용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율촌 부동산 건설 부문 대표 박주봉 변호사가 인사말을 맡는다.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기획총괄부장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유형별 현황과 평가’를, 율촌 이강만 변호사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법 개정과 주요 쟁점’을, 이상호 고문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전망과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이상호 고문을 좌장으로 김도훈 태영건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내달 2일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와 함께 ‘AI 관련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 웨비나’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줌(Zoom)과 유튜브(YouTube)로 진행되며 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받는다. 최근 챗GPT(ChatGPT) 등 초거대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AI의 도입과 활용에 관한 법적 규제 논의가 활발하다. 첫 발제 시간에는 AI 관련 법 시스템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AI 관련 해외 최신 규제 동향’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IT 및 데이터 전문가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나서 ‘AI 관련 국내 최신 규제 동향’을 논한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법제도개선단 위원이기도 하다. 고환경 변호사는 글로벌 및 국내 AI 규제 동향을 기초로 시사점을 도출해 현재와 미래의 AI 규제 트렌드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AI 관련 규제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간 토론도 진행된다. KAIST 김병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SK텔레콤 이찬수 팀장, 네이버 박우철 리더, 광장 곽재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내달 13일 오후 3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서울 청진동 세종 본사 세미나실에서 ‘상속세와 상속분쟁의 현주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업승계를 앞둔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세 관련 쟁점을 짚어보고, 실제 상속 관련 분쟁 사례 등을 소개한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조세부담 및 분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장이자 조세법 대가인 백제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상속세 관련 주요 쟁점과 과세사례를 짚는다. 현 정부의 세제개편방향을 함께 살펴보면서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준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세종 상속·자산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최철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발표한다.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 판사를 역임하는 등 판사 재직 당시 다양한 가사·상속 분야 업무를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쟁실태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세종의 송광조 고문과 정영민 선임공인회계사가 현정부 상속세 세무조사의 중점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차기 회장후보에 이중건(李重鍵) 현 부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23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목명균)에 따르면 ‘제23대 임원 등 선거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중건(등록번호 11198) 회장후보가 단독입후보 했다. 이중건 회장후보와 함께 연대부회장으로는 이재실(등록번호 9357)세무사와 김대건(등록번호 33636) 세무사가 런닝메이트로 회원들 앞에 나섰다.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중건 회장 후보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국세청에 임용되어 본청, 서울청, 부천세무서, 김포세무서, 평택세무서, 이천세무서 등에서 25년간 봉직했다. 특히 본청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전국의 세무관서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업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줄곧 올곧게 업무를 수행했던 인물로 정평이 높다. 세무사 개업이후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평택지역세무사회 회장, 한국세무사회 상임윤리위원, 한국세무사회 이사를 지내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이사장 백제흠)가 내달 16일 오후 2시 롯데리조트 부여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전적 국제조세 주제의 최근 동향’을 대주제로 국제조세의 고전적 주제인 TP와 PE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백제흠 이사장(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축사는 기획재정부 고광효 세제실장이 참여한다. 한국국제조세협회 총무이사인 법무법인 세종 윤진규 변호사의 사회로 오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역사 속에서 본 국제조세’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제1세션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준봉 교수가 좌장을 맡아 법무법인 세종의 이한나 세무사가 ‘납세자의 자발적 이전가격 조정에 관한 연구–최근 조세심판원 결정례 분석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권용환 회계사와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염경윤 국제조세제도과장, 그리고 법무법인 화우의 전완규 변호사가 함께 한다. 제2세션은 삼정회계법인의 이재호 부대표가 좌장을 맡아 건양대학교 최정희 교수가 ‘고정사업장 과세의 국제적 동향 및 향후 과제’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