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에 이어‘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 사업현장 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살아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전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 동작구청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있는 남성사계시장에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개최하고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시장의 화재피해를 예방하는 화재안전용품(행안부 인증 숨수건) 전달식을 실시했다. 세무사회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통해 세무사제도 창설 제63주년 세무사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 상’을 확립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세무사회는 6명의 마을세무사(정명환, 박천학, 한명희, 김형태, 김현주, 황연하 세무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해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금상담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사계시장이 위치한 동작구(을)가 지역구인 나경원 의원과 행안부 한순기 실장, 이화진 과장, 이화령 팀장, 서원주 팀장, 이영우 주무관, 서울시의회 이희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공동 주최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잠실지역세무사회(회장 박내천)와 송파지역세무사회(회장 피재황)가 함께 했다.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풍납시장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마을세무사 5명이 시장상인 및 시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오후 4시에는 윤수정 잠실지역세무사회 간사의 진행으로 전통시장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풍납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전달식을 가졌고, 이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등 소상공인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이종탁 서울지방회장, 박내천 잠실지역회장과 피재황 송파지역회장 등 세무사 40여명이 참석했고, 송파구청 최시열 기획재정국장과 세무행정과장 등 잠실세무서 전학심 운영지원팀장과 납세자보호관실 직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행정안전부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가 지난 10일 이수시스템(대표이사 손원동)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데이터관리 플랫폼 공동 사업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ESG 시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이수시스템의 IT솔루션에 성현의 ESG컨설팅을 접목시킨 토털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양사가 설계 초기 단계부터 협력 개발한 ESG able의 경우 데이터 수집부터 관리,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ESG 관련 활동을 지원한다. 실무진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해 기업 내 시스템과 연동하는 데이터 수집 자동화 기능을 갖췄고, 경영 라인에서도 지표별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고경영 성현 ESG 센터장은 “기업이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관리를 위한 IT솔루션 도입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기업이 수동으로 데이터를 통합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시하는 서비스로 데이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IT 솔루션을 도입하고 ESG 경영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수시스템은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IT계열사로, IT컨설팅과 시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정회계법인이 한국상속증여연구소(재정회계법인 부설) 그리고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와 함께 상속증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재정회계법인 나철호 대표이사와 감사반연합회 백동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정회계법인과 한국상속증여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노하우 전수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는 1500여 명의 공인회계사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회원들은 법인 소속이 아닌 개인 회계사들이다. 개인 고객과의 접점이 많아 상속증여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 세무 이슈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상속증여 세무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백동관 감사반연합회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세무업무 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감사업무만 하는 줄 아는 일반인도 많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속증여 전문가로 개인 고객에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인회계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는 스테디셀러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의 저자이자 공인회계사로 20여 년 상속증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9일 KRI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1년 누적)' 기록을 세우며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제63회 제도창설기념일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KRI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아 회원들과 1위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KRI 한국기록원이 한국세무사회를 세무회계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접수하는 시험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한 것은 유사한 다른 시험기관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 때문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에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한 인원은 23만6,0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시험접수 실적을 보면 접수인원 2위를 차지한 기관은 접수인원이 4만4171명을 기록해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1999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9월 현재 누적 접수 472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9일 세무사제도 창설 63년 기념 세무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임향순·조용근·백운찬·이창규·원경희 전회장, 김정부·백재현·심재형 고문,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과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및 각 지방회장과 상임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후 내빈·임원 소개, 세무사제도 연혁 소개, 구재이 회장의 기념사, 조용근 고문의 축사에 이어 국민의 세무사 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 땅에 위대한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지 63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1년 경제개발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으로 나설 때 세무사가 재정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성실납세를 이끌 수 있도록 ‘세무사법’이 제정되었다”라며 “세무사법은 세무사가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숭고한 법적 사명을 띄고 있다고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63년간 세무사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한마음 한뜻이 된 세무사 공동체가 '최초, 최고'로 빛났던 한 편의 감동 드라마였다. 한국세무사회는 6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화합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13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모여든 1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한국세무사회가 갈등과 반목의 고리를 끊어내고 단합과 소통의 시대를 맞이했음을 증명해 냈다. 이번 행사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단합하여 자랑스러운 세무사 로고를 카드섹션으로 완성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내며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다. 1부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 강연과 몸풀기 체조, 비전 탑 쌓기, 파도타기 릴레이가 진행됐으며 이후 맛있는 도시락과 즉석 훈제바비큐가 제공되어 가을 소풍 같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 회원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시간 후에는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되어 많은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보물을 찾아 구슬땀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태평양은 디캠프 패밀리사에 소속돼 있는 스타트업에 일본법인 투자 및 설립 관련 자문, 노동법 등 사업 분야 관련 법률자문, 지식재산권 등록 및 보호, 계약서 검토 및 분쟁대응 등 광범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디캠프와 협력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 재단이다. 혁신 스타트업 성장과 창업가 지원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9개 금융기관이 출연에 나섰다. 일본 CVC와 한국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모크토크’ 행사를 개최하고, 최근 일본에서 처음으로 데모데이 ‘디데이’를 개최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태평양은 2018년 판교에 대형로펌 최초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지원에 나서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근)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세무사회는 5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들을 세무 실무전문가로 양성해 교육하고,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에 대한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취업 연계 등 취업 지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캠페인·강연 등 프로그램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조용근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지원 특별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에 3만4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는 이들을 진심으로 품어야 한다”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총 3개월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육생들은 숙련된 세무사무원을 목표로 세무사회가 주도하는 전문 직업교육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1개월간의 인턴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및 인턴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 채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세무사 사무소 취업 시 우대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혜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서류인 신청서, 이력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