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과 투자 세제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자산 관리 전략의 전면적인 재설계가 불가피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베이커리 카페나 주차장 운영 등을 통해 상속세 공제 혜택을 편법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강하게 비판하며 실태 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국세청이 가업의 실질 여부에 대한 검증을 본격화하면서 기업 승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투자 시장 역시 변화의 흐름이 뚜렷하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확대와 고배당 기업 주주에 대한 분리과세 등 새로운 절세 수단이 도입되면서, 주식 투자와 연금 자산을 결합한 입체적 절세 전략이 자산 관리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세금융신문과 조세 전문출판사 광교이택스는 ‘2026 세제 개편 대응 실무 특강’을 개최한다.
■ 1세션 “상속세 조사 어떻게 달라지나”…서울청 조사3국 출신 세무사 강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26 상속·증여세 핵심실무해설》의 저자이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출신인 이성재 세무사가 강연에 나선다. 그는 대통령 발언 이후 변화한 상속세 조사 환경을 분석하고, 가업의 실질적 영위 여부 검증에 대비한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및 자금출처조사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2세션 “연금·주식 이렇게 굴려라”…전 기재부 세제실장 실전 전략 공개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6 금융상품과 세금》의 저자인 김용민 원장(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변화된 투자 환경에 맞춘 자산 배분 전략을 강의한다. 금융상품별 과세 구조 변화를 짚고, 연금 계좌를 활용한 절세 극대화 방안과 실전 주식 투자 세금 전략을 소개한다.
송기현 조세금융신문 출판부문장은 “기업 상속과 투자 자산 관리 양쪽 모두에서 전례 없는 제도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정책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최적의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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