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텔레콤은 21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한국소비자원 조정안에 대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신중히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조정 신청인 58명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 지급을 결정했다. 또 SK텔레콤이 이 조정안을 수락할 경우 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피해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경우 전체 보상 규모는 약 2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K텔레콤 내부에서는 이처럼 막대한 비용 부담을 고려할 때 조정안을 수락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SK텔레콤은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미 1조원 이상의 고객 보상 및 정보보호 투자 비용이 지출됐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는 1천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시한은 다음 달 중순까지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안에 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관계법 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간편한 조회·납부를 위해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일(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노동부 대표 누리집(www.moel.go.kr)을 통해 과태료 고지서를 열람하고 바로 계좌이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팥죽과 백설기, 김치, 달력 등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에서 독거노인 가구 200세대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0일)이 있는 12월을 인권 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 인권 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는 인권 경영헌장 공동 선포식을 열고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직원 대표들이 새로 개정된 인권 경영헌장을 함께 선포했다. 정기환 회장은 지난 12일에는 인권 경영 확산을 위해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어 협력업체를 찾아 올해 처음 발간한 인권 경영 소통 가이드북 '소통왕 말마 프렌즈'를 배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가터치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0일 메가터치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등 약 164억4천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천165원에 신주 519만2천74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휘츠턴머티리얼테크놀로지(Whitston Materials Technology Co., Ltd·519만2천749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호동(향년 82세) 씨 ▲ 별세 : 2025년 12월 19일 오후 3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787-150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올해 최저 거래량을 기록하는 관망 흐름 속에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했다. 20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30원 하락한 1,478.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6.30원과 비교해 1.70원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 줄어드는 현물환 거래량의 감소폭이 이날은 더 컸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62억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최저다. 기존 최저치는 지난 1월 10일 기록한 82억5천300만달러였다. 연말을 맞아 총 현물환 거래량은 이번 주 들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난 17일은 95억2천만달러, 전날은 93억5천500만달러였다. 거래가 활발할 때 150억달러 안팎의 수준을 유지하던 때와 비교하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더 짙어졌다. 외환당국이 한국은행 및 국민연금과 공조해 잇달아 환율 안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달러-원 시장이 꿈쩍도 하지 않자 지켜보는 심리가 더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이 런더장과 뉴
◇일시 : 2025년 12월 19일 ◇ 이사대우 ▲ 기업여신2부 이한별 ▲ 종합금융사업추진부 박승구 ▲ S&T사업추진부 정일구 ▲ 전략기획부 이광수 ◇ 부장 ▲ HR지원부 임창혁 ▲ 디지털채널부 김정민 ▲ 부동산금융1부 김도현 ▲ 사업관리2팀 이정주 ▲ CM2부 박용무 ▲ 정보시스템부 이홍규 ▲ 신시스템추진부 김세근 ▲ 경영관리부 신동수 ▲ 전략기획부 최현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2월 19일 ◇ 승진 <상무> ▲ Equity사업본부장 김태현 ▲ 투자금융본부장 성백관 ▲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이충원 ◇ 신임 <상무> ▲ 준법감시인 김찬우 ▲ 감사담당 유진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과 쌀, 라면, 팥죽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권위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2월 19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 ◇ SGC에너지 ▲ 상무보 윤정호 ◇ SGC E&C ▲ 부사장 이희송 ▲ 전무 박학수 ▲ 상무 강성수 ▲ 상무보 안병운 안우성 이완우 김상헌 김용환 ◇ SGC솔루션 ▲ 상무 오성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47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자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내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1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70원 하락한 1,473.1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8.30원과 비교하면 5.20원 추가로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조정 기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의 전월비 상승률 0.3%와 비교해 둔화한 수치다. 11월 근원 CPI 상승률도 9월 대비 0.2%였다. 마찬가지로 9월 수치 0.3%보다 낮았다. 전년비 수치는 더 크게 꺾였다. 11월 CPI는 전년 대비 2.7%, 근원 CPI는 2.6%였다. 모두 9월의 전년비 수치보다 낮았고 시장 예상치 또한 밑돌았다. 이 같은 결과에 달러인덱스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예상보다 식은 인플레이션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력이 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8일 한국연구재단과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확산·활용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전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가 R&D 우수성과 정보 공유,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성과 홍보,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지원 및 기술금융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2월 18일 ▲ 무역안보심사과장 정성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전환하며 1,47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라인을 통해 달러와 원화를 실제 교환했다는 소식이 원화 강세를 촉발했다. 18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원 하락한 1,474.5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9.80원과 비교하면 5.30원 하락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계약을 통해 이날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했다. 국민연금이 현물 시장에서 직접 달러화를 매수하지 않은 만큼 이는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넣는 요인이다. 이번 환헤지가 전술적 성격인지 전략적 성격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는 장기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반면 전술적 환헤지는 단기 환율 환경과 시장 상황에 따라 헤지 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국민연금이 전술적 차원에서 이번 달러-원 교환을 단행했다면 단발성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오전 2시 15분께 달러-엔 환율은 155.570엔, 유로-달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17일 일부 품목을 할인하는 '리아런치' 운영 시간을 30분 확대한다고 밝혔다. 리아런치의 새로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리아런치 메뉴는 데리버거, 치킨버거, 미라클버거, 리아 사각새우 더블, 핫크리스피치킨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등 버거 세트 6종에 데리버거·치킨버거 싱글팩(치킨휠레 포함)까지 추가됐다. 가격은 5천400원(데리버거 세트)부터 9천100원(모짜렐라 인더 버거 베이컨 세트)까지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등은 리아런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런치의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점심 문화에 맞춰 운영 시간과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축소하며 1,470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1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00원 오른 1,473.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7.00원과 비교하면 4.00원 하락했다. 이날 전반적으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외국인의 주식매도세가 달러-원 환율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런던장과 뉴욕장을 거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고용 둔화를 가리키자 달러인덱스는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오후로 접어들며 하락폭을 축소하는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6만4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신규 고용 10만8천명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꺾인 수치다. 11월 실업률은 4.6%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10월 비농업 고용은 10만5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과 정부 일자리에서 15만7천명이 감소한 점 등을 고려하면 일부 왜곡이 있
▲ 고인 : 김정자 씨 ▲ 별세 : 2025년 12월 16일 오전 9시 ▲ 빈소 : 당진종합병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5년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 전화 : 041-358-44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안정과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캠코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정정훈 사장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변화된 경영 환경에 대응해 전략 목표 체계를 재정비하고, 이를 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경영전략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캠코는 민생경제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 전략 과제는 대폭 확대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과제는 과감히 축소해 핵심 역량을 주요 사업에 결집하기로 했다. 우선 캠코는 금융소외계층과 한계기업의 재기를 돕는 '포용적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자본시장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가계와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국가 자산의 공공가치 증대 작업도 고도화한다.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공공개발 사업을 내실화해 국고 수입 증대와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부문 간
◇ 일시 : 2025년 12월 16일 ◇ 승진 ▲ 상무이사 진창화 ▲ 이사 홍임옥 ▲ 부장 이상민 외 7명 ▲ 차장 홍진성 외 11명 ▲ 과장 최재호 외 13명 ▲ 대리 전홍선 외 24명 ▲ 주임 임정빈 외 17명 ▲ 수석Ⅰ 구남진 외 1명 ▲ 수석Ⅱ 정승환 외 2명 ▲ 책임 김지원 외 2명 ▲ 프로 김진우 외 18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