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서정희(향년 91)씨 ▲ 별세 : 2024년 3월 6일 오전 11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7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3월 9일 오전 7시 ▲ 전화 : 02-2258-597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자기주식의 50%인 262만주를 3년간 분할 소각하기로 했다. 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50%에 해당하는 보통주 262만4천417주를 2026년까지 3년간 분할 소각한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87만5천주는 오는 20일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5일 종가 기준으로 1천291억원 규모다. 전체 분할 소각 규모는 약 3천8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소각 목적 자사주도 추가 취득한다. 금호석유화학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16.5%에 해당하는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오는 13일부터 향후 6개월간 취득할 계획이다. 매입이 완료되면 이사회 결의와 공시를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2021년 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별도 당기순이익의 5∼10%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계획을 5%포인트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석유화학 시황 침체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종합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은 선박엔지니어링 분야 계열사인 팬스타테크솔루션이 모범납세자에 선정돼 6일 국세청장 명의의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팬스타테크솔루션은 신조선 종합설계와 구역설계 외에도 배기가스미세먼지저감장치(DPF), 평형수처리장치(BWMS), 공기윤활시스템(ALS), 배기가스탈황설비(EGCS)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프 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6만9천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 5분께(서부 오전 7시 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06% 상승한 6만9천115달러를 기록하며 6만9천달러를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비트코인이 6만9천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으로, 2021년 11월에 세웠던 최고가 6만8천990달러를 2년 4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전날 6만8천800달러선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이를 뛰어넘었다. 비트코인은 6만9천300달러대까지 치솟은 뒤 곧바로 하락해 오전 10시 46분 현재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0% 오른 6만7천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이후 160% 급등했고, 지난 2월에만 40%가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테라·루나 사태와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1만6천 달러대까지 급락했던 2022년 11월 대비 4배 수준을 넘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은 미 규제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디스커버리는 5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지난해 매입한 1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해 추가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 공시에 따르면 소각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매입은 작년 7월 SK디스커버리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SK디스커버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소각을 결정한 자사주 100억원어치는 2023년 7월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것으로 25만2천주에 해당한다. SK디스커버리는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추가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 뒤 이 역시 신탁계약 종료 이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분과 추가 매입 자사주를 합치면 총 300억원 규모이며,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70만여주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4%에 가깝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이내에 당초 목표로 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양증권은 5일 공시를 통해 이달 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임재택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이달 21일 개최되는 정기주총에 임 대표와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한양증권은 공시에서 임 대표의 재선임 추진 배경에 대해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총 안건에는 보통주 기준 주당 800원을 결산 배당하는 안도 포함됐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100억4천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투자용 국채의 판매 대행을 맡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첫 출시되는 '개인 투자용 국채'의 1호 판매 대행 기관으로서 기획재정부와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로, 올해 6월 첫 발행 예정이다. 개인들은 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로 투자할 수 있다. 원리금 보장에 10년물과 20년물로 연간 1조원 수준에서 발행이 예상되며, 최소 10만원부터 연간 1억원까지 청약할 수 있다. 매입 1년 이후부터는 언제든지 중도 환매가 가능하지만, 해당 월 전체 한도금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에는 불가능할 수 있다. 만기까지 국채를 보유할 경우 표면 금리에 가산 금리를 더해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인 투자용 국채 표면 금리가 3.5%일 경우 10년물의 만기 수익률은 41%(세후 기준 35%), 20년 물은 99%(세후 기준 84%)로 추산된다. 매입액 2억원까지는 이자소득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져 절세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윈텍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윈텍은 4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7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57원에 신주 87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한울소재과학(610만주), 주식회사 오브리옹(260만주)이다. 윈텍 관계자는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수형(43)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9년 종합자산운용업계 첫 3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이후 2021년과 올해 재선임돼 3연임에 성공했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2022년 7월 이후 이수형·이춘우 각자대표 체제였으나 이번 주주총회를 거쳐 이수형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이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뢰해주신 주주님들께 확실한 경영성과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4일 ◇ 부사장 ▲ 생산본부 윤주연 ◇ 전무 ▲ 기획조정실 김동한 ◇ 상무 ▲ 인사실 오필종 ◇ 상무보 ▲ Business Excellence 권해준 ▲ 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황주희 ◇ 이사 ▲ 대외협력실 나영진 ▲ 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엄태상 ◇ 실장 ▲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김경한 ▲ 생산지원실 서의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세청은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금포인트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직원들은 현장에서 세금포인트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세금포인트로 입장료를 할인받은 관람객에게 '반려 식물'을 증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3일 공시 서류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다트(DART) 편집기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다트 편집기는 공시 서류 제출인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문서 작성 도구로 문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업·분·반기보고서 간 자동 변환이 가능해지고 PDF 파일 첨부 기능이 신설된 점 등이 주요 개선사항에 꼽힌다. 금감원은 "공시 담당자는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시 작성·제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기재 오류 감소로 공시 신뢰도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위원회는 3일 신한카드, 우리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와 협업으로 대학 신입생 및 사회 초년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받는 대학 신입생에게는 카드 발급 신청 완료 문자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전반적인 신용 관리와 관련한 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영상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현금서비스·카드론 및 할부·리볼빙 비교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 서비스 이용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담겼다. 첫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는 신용대출이 실행되는 시점에 대출실행 문자와 대출의 개념·종류·상환 방법 등을 다룬 교육 영상을 함께 발송한다. 금융위는 "카드 발급, 대출 실행 등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에 맞춰 금융상품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하나은행, 우리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보가 5대 시중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을 통해 무보와 하나·우리은행은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9천350억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 금융'을 신설하기로 했다. 무보는 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와 보증 비율을 확대하고, 보험·보증료 할인을 지원한다. 은행은 보험·보증료 지원금을 포함한 700억원 상당의 기금을 출연하고, 대출 금리와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보는 이번 협약으로 유동성 공급이 시급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원받아 글로벌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방세를 체납해도 예금이나 급여를 압류처분 할 수 없는 압류금지 기준금액이 월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4년 만에 상향 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징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지방세징수법 시행령은 지방세 체납자의 예금이나 급여에 대해 압류처분을 할 수 없는 '압류금지 기준 금액'을 기존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렸다. 행안부는 영세체납자의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잔액 250만원 미만의 개인 예금과 월 급여총액의 절반이 250만원 이하인 급여는 압류할 수 없게 된다. 사망보험금의 경우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보장성보험의 해약환급금 및 만기환급금의 경우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압류 금지 기준을 인상했다. 또 '공매(세금 체납 등으로 인한 압류재산을 처분하는 것) 매수대금 차액 납부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차액 납부 신청 대상을 규정했다. 공매 매수대금 차액 납부제도는 압류재산 공매 시 저당권 등을 가져 매각대금을 배분받게 되는 자가 이를 매수하는 경
▲ 고인 : 천성조(전 뉴델리벧엘한인교회 담임목사)씨 ▲ 별세 : 2024년 2월 29일 오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4년 3월 4일 오전 10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동산 전문 투자운용회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대주주인 손화자씨와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이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지분의 약 25% 규모다. 이지스자산운용 전체 지분가치는 8000억~1조원대로 추산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고(故) 김대영 창업주가 2010년 설립했다. 창업주가 2018년 세상을 떠난 뒤 손씨 등 유족들이 지분을 상속받았으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경영권 매각 논의가 이뤄졌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생활 편의를 돕고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기부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로봇청소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굿네이버스에 총 150대 전달된다.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은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청소 구역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 여러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기부되는 기기는 고객 체험 이벤트에 사용된 제품으로, 공장에 다시 입고돼 성능 검사와 필요 부품 교체를 거쳐 출고됐다. 제품을 폐기하는 대신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암사재활원을 먼저 찾아 로봇청소기를 전달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도 참석해 청소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시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2021년 기록한 고점을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미 동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12%) 오른 38,996.39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16,057.44)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12%) 오른 38,996.3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51포인트(0.52%) 오른 5,096.27에 마감했다. 미 증시는 고물가에 대응한 미 연준의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 우려 여파로 2021년 말∼2022년 초를 기점으로 급락한 바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제로금리 정책의 수혜로 상승 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의 가격 하락 폭이 컸다. 그러나 지난해 들어 '매그니피센트 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는 2025년 10∼1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여전채와 'AAA등급' 시중 은행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채권 대여 등을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 및 사회기반투융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리츠인프라 종목군 중 일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기준을 모두 충족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활용해 커버드콜 전략(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을 수행하는 상품으로, 매주 옵션 매도를 통해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과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 감사 비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