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공공개발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제7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자문위원단 구성은 캠코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국유지 활용 개발 등 공공개발 사업 전 과정에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특히 올해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고자 만 45세 이하 '청년 전문가' 비중을 10%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총 13개다. 기존 건축계획·구조·시공, 기계·전기·통신설비, 조경, 토목, 도시계획, 건설안전 등 10개 분야에 더해, 공공개발의 혁신과 고품질 디자인 구현을 위한 △스마트건설 △디자인 △친환경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의 학계, 업계, 공무원, 공공기관 등에서 일정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세부 기준은 모집 공고를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최종 선정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캠코 공공개발 사업의 △설계공모 심사 △건설사업관리용역(CM) 제안서 평가 △관급자재 선정 심의 △건설기술 심의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기술자문위원은 캠코 공공개발사업의 미래 가치와 고품질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의 참여로 공공개발의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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