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소액 소득자 등 무신고자에 한해 민간 플랫폼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종합소득세 간편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시에 인공지능 전화상담(국번없이 126)을 1월 연말정산 및 부가세, 2월 사업자등록, 3월 근로‧자녀장려금, 5월 종합소득세 등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홈택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납세자 특성에 맞추어 개인화된 화면과 메뉴를 제공하고 신고서도 자동으로 채워준다.
모바일 손택스에서도 증빙자료 요청 확인부터 자료 제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환급을 위한 경정청구가 급증한 데 대해선 빅데이터를 활용해 검증부터 결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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