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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신한카드, 문화체육관광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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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오른쪽)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도입 시행중인 제도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가칭)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문화 공연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사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들의 문화소비성향에 대한 인사이트 분석과 제공을 통해 문화 컨텐츠를 구성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이 더 많이 알려지고,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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