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2개월간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올 8월말부터 ‘앱카드 비대면 원격결제서비스’를 동원약품 거래 주요 약국장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약국도매업체에서 도매대금 청구시스템에 접속, 결제요청을 하면 해당 약사에게 결제요청 알림메시지가 전달된다. 이후 약사가 이를 확인하고 앱카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B2B 시장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결제영역과 연령대에서 앱카드 간편결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앱카드 전용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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