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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부지원 창업자금 100배 활용하라’

실용교육 통한 성공적인 창업지원 필요

  • 등록 2014.05.23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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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웅기 _ 미래기업가치평가 대표이사,
경영지도사
(조세금융신문)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창조경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면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창조라는 언어와 경제라는 언어 자체가 상당히 광범위하고 천태만상이기 때문에 창조경제의 의미를 간단하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 사회에 스티브 잡스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김종훈, 싸이와 같은 인재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공부 잘하고 머리만 똑똑한 천재가 아니라 혁신과 기업가 정신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어 혁신의 귀재나 대가로 탄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젊은 인재들이 무수히 탄생될 때 우리나라는 창조경제사회가 되는 것이며 정부가 더 많은 창의적인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혁신이란 무엇인가? 혁신이란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새로운 시도를 말한다. 즉 우리 사회를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든 노력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따라서 실행을 하지 않으면 혁신이라 할 수 없다.


얼마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혁신적인 커피 자판기가 눈에 띄었다. 기존의 커피자판기는 서울시청 등에서 자판기의 문을 열고 내부를 점검했을 때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기도 하고 위생상 지저분하다는 내용으로 9시 뉴스에서 지난 30여년 전부터 가끔 보도되어 왔었다.


금년에도 9시 뉴스에서 커피 자판기 내부의 위생상태 불량에 대해 보도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날 본 커피 자판기는 표면이 투명하여 자판기의 문을 열지 않고도 자판기 내부의 종이컵이나 커피가 나오는 이동상황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위생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깨끗하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도 당연히 혁신이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통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효율성 증대는 신제품 개발로 이어져 매출과 수익을 증가시키고 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고용시장은 쏟아져 나오는 대졸인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그 탓에 점점 더 많은 졸업생이 취업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성세대의 눈에 건방지고 버릇없고 충동적인 요즘의 젊은이들은 이제 취직보다 다른 쪽에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두 가지 형태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첫째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다. 둘째는 기업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 다. 이 두 가지 교육과정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혁신을 주제로 하는 박사논문은 대개 어렵고 복잡하다. 그 이유는 그것이 결코 일반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사논문은 오로지 박사들만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내용이 복잡하고 추상적일수록 동료들로부터 더 많은 찬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대학 졸업생이 취업을 포기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에겐 그런 사치스런 게임을 즐길 여유가 없다.


우리에게 당장 시급한 것은 실용적인 원칙과 방법이다. 우리가 하루 빨리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하고 유용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원칙이다.


따라서 기업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창의를 기업화하는데 필수적인 실용교육시스템과 다양한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접할수 있도록 토론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사회적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또한 학교가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곳에서 끝나면 안 된다. 개발한 기술을 상업화해 기업을 만드는 단계까지 가야한다.


그런데 기술로 창업을 하던 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가? 자금이다. 따라서 자금조달과 관련한 교육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소기업 창업 시 담보가 없는 경우 어떻게 하면 금융기관에서 1억원 정도의 자금을 연리 5% 이내의 이자율로 대출할 수 있는가?


그리고 창업 후 수년이 지나면서 연간 매출실적이 10억원을 넘고 은행의 차입금이자를 감당할 수 있다면 사업에 필요한 수억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또한 유망신생기업의 창업부터 코스닥등록 등 상장할 때까지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등 자금조달 방법에 대해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등 다수의 대학과 같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상설화
할 필요가 있다.


유망신생기업은 기술과 생명과학분야에서 시장규모가 크고 가치 있는 회사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일방적경쟁우위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따라서 창조경제와 일자리창출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자금과 허술한 사업계획 등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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