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케이블TV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2만원을 할인해주는 ‘티브로드 우리카드’와 ‘현대HCN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들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만5천원, 2만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또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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