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중소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4 V2’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전기료 ▲인터넷 사용료 ▲코스트코 ▲손해보험료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10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가맹점 매출대금의 입금을 기존보다 1~2일 단축하는 ‘가맹점대금 지급주기 단축서비스’와 각종 세무, 결제지원 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신용카드 이용 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이 세무회계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가맹점주가 편리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으며, 매월 25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6% 할인 혜택을 비롯해 할인점/음식점/주유소/병원/약국 등에서 카드 사용 시 이용금액의 1.2%를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용 2만 8천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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