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을시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사은품을 제공하고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애플리케이션 ‘완쭈안한궈’를 즉석에서 다운로드 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명동지역 내 편의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50%를 돌려주는 캐시백(카드당 월 5,000원) 이벤트와 캐리커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초에는 서울 명동지역에서 남성 비보잉 댄스와 여성 마칭밴드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이강혁 전무는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풀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관광·유통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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