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본부장 및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 등 20여 명이 3월 25일 오후 5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여의도 당사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개악안 밀어붙이기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노조는 사회적 합의 정신으로 제대로 된 국민노후소득 보장의 전제인 공적연금제도 강화를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논의에 참여해 왔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당으로서의 신의를 저버린 채 기자회견을 통해 졸렬한 방법으로 일방적인 개악안을 발표하여 107만 공무원을 기만했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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