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민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 북한이탈 주민 17명을 시장집무실로 초대해 서울과 서울생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한 북한 이탈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이날 만남은 서울시가 시에 전입한 새내기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진행되는 '서울시민되기 길라잡이' 행사중 하나로, ▲ 서울시 지원 내용, 민원발급 절차, 정착기관 소개 등 서울생활에 유용한 정보 안내하는 '서울 가이드' ▲ 국립현충원 참배 ▲ 시티투어(경복궁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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