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협력하고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KFPA는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민안전처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과 포스코에너지의 어린이 공부방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용품 보급하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FPA 이기영 이사장은 “매년 4만여 건이 넘게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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