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을 받게 되는 곳은 경북 포항, 김천, 안동, 영천, 영양, 청도, 칠곡, 봉화 등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생보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과 함께 경상북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실태 모니터링,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에서도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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