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한 금융복합센터는 우리은행의 본점영업부와 광양포스코금융센터, 삼성증권의 삼성타운지점 등 3곳에 상호 입점하는 BIB(Branch In Branch)형태로 운영된다.
금융복합센터에는 두 회사의 직원 5명이 교환 배치되어 고객들에게 은행 및 증권업무와 관련한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또 공동으로 상담을 진행하거나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증권과의 제휴 및 금융복합센터 설치를 통해 고객들은 한 차원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운영결과 및 고객만족도를 살펴본 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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