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화생명 봉사단과 장기기증 서약자 50여명은 경기장 입구에서 장기기증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I’M DORNOR’가 프린팅 된 텀블러를 나눠줬다. 또 경기 중간에 전광판을 이용한 장기기증 퀴즈를 실시하는 등 장기기증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밖에 신장 기증인 및 이식인 90여명을 초청해 야구도 즐기고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서약’ 카드섹션을 통해 한화이글스의 승리와 생명나눔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 홍보팀 서지훈 상무는 “한화생명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새로운 삶을 선물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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