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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상의, 찾아가는 경영자문서비스 실시

(광주=조세금융신문)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8(수) ~ 29(목) 2일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4년도 찾아가는 경영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영자문서비스」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한 전문경영인출신의 자문위원 117명이 포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자문단이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경영애로 분야에 대한 무료 자문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풍부한 현장경험과 글로벌 경영감각을 갖춘 경영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심도있는 맞춤형 자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분야는 경영전략, 인사 ․ 노무, 마케팅, 유통, 판로개척, 해외진출, 기술개발, 생산/픔질관리, 재무/자금, 정보화 등으로, 희망하는 자문위원을 선택 가능하며 자문회수에 제한없이 수시자문 또는 중장기 심층 자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경영자문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062-350-586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jcci.or.kr) 공지사항 755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5. 22(목)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일회성 경영진단에 그치는 자문이 아니라, 기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문위원이 멘토가 되어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각적인 협업자문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주는 실질적인 기업지원서비스.” 라면서 
“지역 기업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자문위원들이 가진 노하우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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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