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9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레이크 루이즈 발매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유키 구라모토는 2014년까지 매년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2011년 7월 뮤지컬 음악 작곡에 도전하여 일본 창작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전곡을 작곡하고 여수 엑스포 2012에서 일본관의 모든 파빌리온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는 등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Virgin Road 등의 히트곡들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클럽발코니(1577-5266)으로 가능하며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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