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시카고 포스터.jpg](http://tfnews.co.kr/data/photos/2015/06/1d27b77011b3644ede5b9a4a44452988.jpg)
1996년 리바이벌된 뮤지컬 <시카고>는 19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까지 서울에서만 500여회 공연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한공연에서 배우들은 미국의 1920년대 시절을 대표하는 보드빌(Voudeville) 형식의 무대와 재즈풍의 음악을 연주하는 14인조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정통 <시카고>를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건네는 등 서사극적 특성을 비롯해 단순한 세트와 강렬한 조명만으로 움직이는 연기자들의 춤과 연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VIP 14만원, R 11만원, OP 11만원, S 8만원, A 6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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