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너의 날’은 생일을 앞둔 아이들의 기대와 설렘을 가득 담은 그림책이다.
‘생일’은 아이들에게 선물 등으로 인한 기대감과 함께 초대하지 않은 친구의 등장 등으로 가슴 뛰는 날이자 걱정거리가 있는 날이다.
저자는 이러한 ‘생일’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 앞에서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커다란 선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자신의 아이가, 그리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제 삶의 모든 순간을 생일처럼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면 한 장면 한 장면을 그려낸 것이다.
이를 통해 노 작가는 이 책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삶이 두근두근 설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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