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3회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4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드라마, 영화, 만화 등 각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수상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 620편의 작품이 접수된 올해 스토리공모전에는 전문가 심사와 독자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네 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야기를 담은 구상희 작가의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과 단행본 출간 특전이 주어지며 ‘원소스멀티유즈’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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