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Tee UP’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후원금 1천888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제6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전문선수 육성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필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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