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을 방문해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환동해·독도 아카데미’는 독도 및 환동해지역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농협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 및 환동해 지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온라인 강좌와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홈페이지, 유트브 채널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NH농협카드는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독도 및 환동해 지역 전문가들이 보다 의미 있는 연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