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지난 10월 6일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신용카드 10만좌, 체크카드 5만좌 등 총 15만좌가 발급됐다.
이 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으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고객은 소비패턴에 따라 리빙과 쇼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빙’은 주유, 학원업종 사용시 월 10만원당 5천 하나머니를 제공해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 통신 3사/대중교통 등에서도 영역별로 각각 10만원당 5천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쇼핑’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종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다른 업종은 ‘리빙’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체크카드는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해외겸용 1만원이도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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