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전국 주요 스키장 리프트권·렌탈 할인 등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등 전국 주요 11개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리프트권 20~60%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용평 리조트는 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는 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는 매주 월요일 오전권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스키장별로 렌탈도 25~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리프트권 할인 혜택은 개인별 1일 4매 이내에 한해 제공되고, 1회권·서비스권·부분 렌탈은 할인이 제외다.
이밖에 눈썰매장, 스키강습, 사우나 등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행사 대상 스키장을 지난해 8개에서 11개로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알뜰하고 실속 있게 겨울 스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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