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내년 3월 6일까지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IMPRESSION>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현대카드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의 철학과 작업 과정, 그리고 결과물을 총 7개의 작품에 담았다. 현대카드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입구부터 7개의 프로젝트가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작품을 배치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그동안 진행한 디자인 프로젝트의 역사와 과정들을 이미지로 엮은 <DESIGN without WORDS 2>를 출간한다. 총 750페이지에는 카드 관련 디자인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디자인, 스페이스 디자인 등 현대카드의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이 이미지로 담겨있다.
책은 전시가 열리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5개의 현대카드 판매처와 예스24, 교보문고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책을 통해 현대카드가 기업의 이념과 철학을 디자인으로 통해 실체화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한 과정을 설명했다”며 “현대카드 디자인의 철학과 그 뒤에 숨겨진 디자이너들의 땀방울을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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