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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 723회 로또 1등 당첨번호 ‘20, 30, 33, 35, 36, 44’…1인 당 각각 21억원 지급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 72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0, 30, 33, 35, 36, 44’이며 보너스번호는 ‘22’다. 


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1억1436만5360원을 지급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0명으로 1인당 7047만8846원을 받는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1777명으로 당첨금은 158만6469원이다. 

4개 번호가 일치해 5만원씩 받는 4등은 8만5141명이다. 번호 3개가 일치해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41만2967명이다.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724 벨리상가1층세븐일레븐수서역점 수서역로또명당 ▲서울 노원구 상계동(상계8동) 666-3 주공10단지종합상가111 스파 ▲서울 서초구 반포동(반포4동) 19-4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대합식2H로또판매점 ▲서울 중랑구 면목동 627-16번지장보고복권방 ▲인천 부평구 갈산동 367번지 대박천하마트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501-4번지 1호 역전로또방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671-1번지광포로또복권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671-1번지 등 광포로또복권 등 7곳이다. 광포로또복권에서는 2개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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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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