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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인사]신협중앙회

  • 등록 2014.08.27 16:20:25

◇ 기획관리이사  주진우 (前 신협중앙회 연수원 교수,  8.11일자 선임 )
 

 ◇ 부서장  

▲ IT기획관리부장 직무대리 염성규 ▲ 감독부장 최영식 ▲ 신용사업부장 진승현 ▲ 여신부장 목성태 ▲공제기획부장 임태규  ▲ 공제지원서비스부장 손일남 ▲ 리스크관리실장 오동규  ▲서울지역본부장 이환영  ▲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이향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유복순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조  ▲ 충북지부장 박종휘  ▲ 55주년사업추진단장 정성원

 
◇ 팀장

▲ 기획조정팀장 최동철 ▲ 세무회계팀장 김태형 ▲ 홍보팀장 김광열 ▲ 사업지원팀장 이영섭 ▲ 정보기획팀장 염성규 ▲ 전산운영팀장 박순영 ▲연수원 교수부장 최운용· 교육지원팀장 허영진 ▲감독기획팀장 우욱현 ▲검사팀장 안귀만 ▲상시감시팀장 이경탁 ▲제재심의팀장 박성하 ▲신용기획팀장 추창호 ▲신용사업팀장 조영희 ▲결제사업팀장 김남식 ▲투자전략팀장 이성영 ▲채권운용팀장 박유현 ▲구조화증권팀장 배원호 ▲실물투자팀장  김일환 ▲신채널사업팀장 박정희 ▲영업지원팀장 정진목 ▲보상서비스팀장 김준엽 ▲서울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고광득·감독팀장 차광진 ▲부산경남지역본부 감독팀장 김봉기 ▲인천경기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한주택 ▲대구경북지역본부 감독팀장 박승명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이능의· 감독팀장 윤충길 ▲ 55주년사업추진단 미디어팀장 이성만·문화사업팀장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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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