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흐림동두천 -15.4℃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2.1℃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6.5℃
  • 광주 -5.8℃
  • 맑음부산 -4.5℃
  • 흐림고창 -7.4℃
  • 제주 1.4℃
  • 맑음강화 -13.7℃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거제 -3.8℃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현대카드, 연말맞이 '현대카드 슈퍼클럽' 추가혜택 이벤트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슈퍼클럽 가맹점 결제액 합산해서 월 최대 3만 포인트 추가적립 또는 캐시백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편의점 등 생활 필수업종인 23개 브랜드에서 대상카드 사용 시, 기본적인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헤택을 150% 더 해주는 새로운 형태 마케팅이다. 특히,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제공에 한도가 없고, 보유한 M포인트를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슈퍼클럽 가맹점 이용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이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결제한 이용금액을 월별 합산해서 월 최대 3만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누적 이용금액은 11월, 12월로 나눠서 각각 산정된다. 고객은 사용한 카드에 따라 월별 누적 이용금액 50만원 당 1만 M포인트를 추가로 쌓거나 1만원을 돌려 받게 된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브랜드 23곳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마트 ▲CU 편의점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쇼핑처를 비롯해 ▲G마켓 ▲옥션 ▲CJ오쇼핑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도 포함된다. 그 외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삼성화재다이렉트 ▲현대해상다이렉트 ▲일룸 등에서도 현대카드 슈퍼클럽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 특성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연말 송년회,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 등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과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대상카드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상품 또는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