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인천발전시민연대(회장 이원득)가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의료사고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피해가족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발전시민연대는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와 암병동 뒷편 대로변에 천막을 치고 길병원의 보건복지부 '안전인증' 취소를 위한 서명 운동과,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피해 가족들을 접수 받고 있다.
현재 15일 째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는 이원득 회장은 "병원측은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들이 아무리 항의를 해도 꿈쩍도 하지않는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