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2019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자격시험을 총 6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2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총 6회 예정된 시험은 모두 토요일에 치뤄지며, 특히 6월 1일 시험의 경우 원서접수기간에 대체공휴일이 있는 관계로 다른 시험과 달리 접수기간을 1일 더 연장키로 했다.
자격시험을 총괄하는 곽수만 세무사회 부회장은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은 세무회계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 대표 시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세무·회계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에 치러지는 자격시험도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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