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올해 1월의 핵심인재로 이화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1일 포상했다.
이화 관세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화물감시와 정보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세율이 높은 품목의 수입농산물을 낮은 관세율의 물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냉동고추 등 컨테이너 X-RAY 검색기를 활용한 간접검사가 효율적이지 않은 물품을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직접검사로 전환해 냉동고추에 혼입된 건고추 10.6톤을 적발하는 등 우범화물의 효율적 검사방법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직원을 발굴해 격월로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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