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수연 김포공항세관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방안 모색과 애로사항 청취 등 관세행정 지원확대를 위해 4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피케이엘앤에스를 방문했다.
㈜피케이엘앤에스는 2013년 설립된 이러닝(E-Learning) 전문 전자기기제조업체로, IT원자재 등을 수입 후 첨단 전자교탁과 전자칠판을 제조해 사우디, 베트남 등 15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중소업체다.
이날 김수연 김포공항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FTA 활용을 통한 세제해택 안내, 수출 확대와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세정지원,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이용 활성화 등 일대일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직접 수행했다.
김수연 세관장은 "앞으로도 영세·초보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활력 제고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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