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19일 동작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과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 13명은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와 조리 등 식사준비를 하고 배식봉사와 뒷정리를 했다.
사랑의 식당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서 외롭고 식사도 거를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의를 모아 봄 햇살만큼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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