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1.6℃
  • 구름조금부산 4.6℃
  • 맑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5.3℃
  • 구름조금강화 -3.0℃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TEI Korea 전중훤 회장,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공동개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5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경제 관련 최신 국제 무역 및 조세 이슈’를 주제로 ‘2019년 한국국제조세협회 디지털 경제 컨퍼런스 (IFA Korea’s Conference on Digital Economy)’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미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인지도 있는 조세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둘째날에는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의 아시아본부 이사회 부회장 겸 TEI Korea 전중훤 회장이 개회사를 맡고,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가 한국에서 첫 번째 공동행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기업 조세재무책임자협회(TEI)는 1944년 창립하여 현재는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1개 지역에 57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조세 재정 임원 약 70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조세재무 전문가들의 협회다.

 

TEI Korea 전중훤 회장은 휴렛팩커드(HP) 기업서비스부문(DXC)의 대표이사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지냈으며, 국제조세협회(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사무총장,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산업자문위원회 한국대표위원회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4차산업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블록체인 교육플랫폼과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에듀해시 글로벌의 대표로써, 올해 7월 최초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