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평택직할세관이 5월의 핵심인재로 안재성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30일 시상했다.
안재성 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보세공장·보세판매장 관리를 담당하면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관내 2개 업체가 보세공장 전환을 완료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택항 여객터미널의 택스리펀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출국장 면세점내 유인(有人) 환급부스 설치 면적을 보세판매장 특허조건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안재성 관세행정관은 지난 2009년 세관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평가분류원, 청주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에서 품목분류, 보세구역 특허, 보세공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격월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