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8.5℃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2.9℃
  • 흐림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2.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1.9℃
  • 흐림경주시 -2.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의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장준영)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한국어 교육 연구 기회 확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은 60개국 180개소에 운영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해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보급 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한국어 교육을 통한 한국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학당 교원들의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을 돕고 본교에 입학하는 세종학당 교원에게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으며 세종학당재단과의 인적, 물적 교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장 장준영 교수는 “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재단과 뜻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종학당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이 해외 현지 교원의 학사 학위 취득과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이버대학은 사이버한국외대를 비롯해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울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등 8개교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