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왕홍(중국인 온라인 유명인사) 500명을 초청해 K-BEAUTY 브랜드를 소개하는 ‘왕홍 라이브 쇼 페스티벌’을 1일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BEAUTY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등에서부터 클리오, 웰라쥬 등 토종 화장품 브랜드 23개가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전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화장품 업체의 특징과 제품을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왕홍(網紅)은 각자의 SNS를 통해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시연하는 릴레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준수 롯데면세점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타오바오 글로벌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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