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새마을금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임직원 기부 1000여명 기부 참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1000여명의 임직원이 정부 지급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자발적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기부의사를 표시하거나, 신청·수령 후 기부 신청을 하는 등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1000여명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살려 정부 지급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과 경제 회복을 기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금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금고인들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