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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신한카드, 'LG U+ 라이트 플랜 빅플러스 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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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LG유플러스의 상품 등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LG U+ 라이트 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이하 ‘LG유플러스-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천원을 할인해준다. 라이트할부는 LG유플러스 통신기기 및 통신서비스 이용대금을 ‘LG유플러스-신한카드’로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를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 상품은 고객의 알뜰한 통신비 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사와 통신사가 제휴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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