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은행

광주은행, 민원발생평가 최우수 1등급 평가

 

(광주 조세금융신문)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3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민원발생평가제도는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소비자주권의 실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등 85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2013년 한해 동안 민원건수, 민원해결 노력과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졌다.
 

 광주은행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아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결과로 광주은행은 최우수등급 회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크를 마케팅 등에 1년동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은행 김장학 행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 위주의 업무처리 및 민원 감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예방 교육실시, 민원상담 창구 설치, 매주 월요일 민원제로데이 운영, 매월 전직원 소비자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점검 등이 이번 성과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광주은행은 고객들이 쉽게 금융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으며, 불만제로운동을 통해 고객불만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광주은행 김장학 은행장은 “지금은 금융소비자시대다. 행복한 금융소비자를 만들기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밀착 경영을 적극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서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