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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광주상공회의소, 중국 광서족자치구와 투자·경제협력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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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쟝밍빈 부국장

(광주 조세금융신문)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4월 28일 오후3시 의원회의실에서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경제사절단(단장 쟝밍빈)과 양 지역 간 민간 투자촉진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였다.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비롯한, 광산업, 가전산업 등 전략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양 지역이 공통적으로 발달된 자동차산업과 식품산업 등에서 협력과 지속적인 경제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쟝밍빈 광서장족자치구 투자촉진국 부국장은 “양 지역의 경제교류와 민간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서장족자치구 차원에서 적극 뒷 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광서장족자치구는 인구 4천6백만명, 면적 24만㎢로 자동차산업, 식품가공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이 발달하였으며, 주요 관광지로는 천하제일의 산수인 계림산수지구와 중국 최대 해변인 북해은탄해변휴양지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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